콜라겐 Collagen
콜라겐
콜라겐은 결합조직 주성분 단백질로서 뼈와 피부에 주로 있고 각 장기의 막, 머리카락 등 몸의 구조를 이루는 모든 곳에 분표되어 있습니다. 전신 단백질 중 포유류의 경우는 약 25~35%를 차지한다고 합니다. 주요 콜라겐 타입은 type I, II, III, V/X 가 있습니다. 콜라겐은 한 가지 특정 단백질이 아니라 단백질의 family 라고 볼 수 있는 복잡한 분자이기 때문에 단순한 화학 구조를 볼 수는 없습니다. 콜라겐이란 단어는 'kolla' 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으며 그 의미는 '접착제' 라고 합니다.
콜라겐의 기능
결합 조직은 주로 콜라겐으로 구성됩니다 콜라겐은 인대 힘줄 피부와 같은 섬유 조직을 위한 구조를 제공하는 섬유소를 형성합니다. 또한 연골 뼈 혈관 안구 각막 추간판 근육 및 위장관에도 콜라겐이 존재합니다. 콜라겐은 세포를 지지하는 세포 외 기질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입니다. 콜라겐과 케라틴은 또한 피부의 강도와 방수성 탄력에 영향을 미칩니다. 그래서 콜라겐이 손실되면 주름의 원인이 됩니다. 콜라겐 생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며 단백질은 흡연 자외선 및 기타 형태의 산화 스트레스에 의해 손상될 수 있습니다. 30 대 이후로 콜라겐 생성이 줄어들기 때문에, Type I 콜라겐 뿐 아니라 여러 타입의 콜라겐들이 좀 더 바람직한 식생활과 또는 영양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 주로 흡수 효율이 좋은 어류 콜라겐이 Type I Collagen의 주요 원료로 쓰입니다.
Type I | Type II | Type III | Type V/X | |
위치 | 대부분의 콜라겐이 type I | 연골과 장내 벽 구성 | Type I 콜라겐과 함께 소량 공존 | 몸에 많지 않음 |
기능1. | 털, 피부, 손톱과 발톱, 장기, 뼈, 인대의 90%를 구성 | 관절, 소화기관 건강 | 피부와 뼈 건강 | Type V는 세포막과 태반 조직을 구성 |
기능2. | 피부건강 | 면역기능 보강 | 동맥과 혈관계 건강 | Type X 는 뼈 형성에 도움 |
주요 원료 | 어류 콜라겐 | 닭고기 (닭 육수, 치킨 수프 등) |
소고기 | 멀티 콜라겐 단백질 보조제 |
콜라겐의 다른 용도
동물의 피부와 힘줄을 끓여서 만드는 콜라겐 기반 동물 접착제가 있습니다 콜라겐은 동물의 가죽과 가죽에 힘과 유연성을 주는 단백질 중 하나입니다 콜라겐은 화장품 치료와 화상 수술에 사용됩니다 일부 소시지 케이싱은 이 단백질로 만들어집니다 콜라겐은 젤리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데 이것은 가수 분해된 콜라겐입니다 젤리 디저트(예 Jell-O)와 마시멜로에 사용됩니다
Type I 콜라겐
1 gram 당 Type I 콜라겐 은 철보다 강하다고 합니다. 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콜라겐은 인간 콜라겐이 아니어도 되므로, 돼지, 소, 양에서 얻어도 됩니다. 콜라겐은 상처에 적용되어 새로운 세포가 형성될 수 있는 치료용 지지대로 활용되지만, 그만큼 매우 큰 단백질이기 때문에 피부를 통해 흡수되지 않습니다. 즉 콜라겐이 함유된 국소 제품은 실제로 피부 아래로 전달되어 손상되거나 노화된 조직을 보충할 수 없습니다. 따라서 화장품으로서의 사용이 얼마나 효율이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.
타입 I 콜라겐은 3개의 펩타이드가 꼬여서 약 300kDa (300,000 Da) 의 분자량 크기로 만들어집니다. 이것을 잘게 만들기 위해서 강한 산성으로 가수분해하면 작은 분자의 collagen 이 형성되며, 제품에 따라서 200~1000Da 정도로 작게 만들어 제품화 합니다. 더 작게 가수분해 될 수록 인체내 흡수가 더 효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따라서 피부나 머리카락의 전반적인 탄력을 위한 콜라겐 보충제는 이렇게 작게 잘려진 콜라겐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.
그렇다면, 콜라겐은 이렇게 잘게 잘라야만 활용할 수 있는것일까요? 그렇지 않습니다. 콜라겐 본연의 기능성을 활용하는 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. 콜라겐의 질기고 탄력성 있는 성질을 여러 응용분야에 활용할 수 있고 특히 제약 바이오 업에서 쓸 수 있습니다. 이때는 콜라겐의 원래 기능을 살리되 생체에 적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등을 없애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 바로 아텔로콜라겐(atellocollagen) 이라는 인공적인 그러나 내재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한 콜라겐을 만들어 활용하는 것입니다.
I 형 콜라겐 Type I Collagen과 아텔로콜라겐 (atelocollagen)